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1.15 MON Today's Issue Pick 리더의 판단은 빨라야 한다…자꾸 미룰수록 불만 높아져 우리는 누구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당연한 답은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초등학생도 다 아는 답이다. 하지만 정도에 있어서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같은 결정과 그에 따른 행동을 내리고도 유독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측면에서 비난을 더 받거나 덜 받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난히 나만 미워한다"고 볼멘소리를 하거나 "왜 같은 행동을 했는데 저 사람은 덜 욕을 먹는 겁니까?"라고 의아해하는 경우가 꽤 많다. 물론 이는 행위자의 평소 평판이나 인상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의외의 단서 하나가 더 숨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행동을 하기로 한 판단의 속도다. 사람들은 이 속도를 타인의 도덕성 판단에 매우 중요한 단서로 사용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다. 이 점을 잘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 UC버클리 경영대학의 심리학자 클레이턴 크리처 교수 연구진은 사람들에게 특정 인물이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달리해 보여줬다. 예를 들어, 현금이 꽤 들어있는 지갑을 주었을 때 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려는 행동을 하는 경우다. 당연히 돌려주는 것은 도덕적이며 그렇지 않으면 비도덕적 행위다. 그런데 돌려주는(혹은 자기가 가지는) 결정을 어떤 속도로 내리는가에 따라 사람들은 그 행위자의 도덕적인 정도에 대한 판단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Today's Bizcuit 지지부진한 의사결정, RAPID로 스피드하게 해결하라! 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글로벌 부문 대표 폴 로저스는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매출과 수익도 좋다”고 말합니다. 또 사업실천력이 뛰어날 확률도 4배 이상 높다고 하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회사들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지 못한데요. 실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임원들 중 약 85%이상이 자신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과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의사결정을 진행하는데 주어진 역할이 불분명하여 결정의 속도는 떨어지고요.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여러 정보가 자꾸 섞이니 결정의 질도 떨어지게 되는 거죠. 이런 답답한 상황,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폴 로저스는 이럴 때 RAPID 모델을 이용해 보라고 권합니다. 이 모델은 의사결정 참여자들의 역할을 5가지로 나누고, 거기에 맞는 일만 하도록 해서 빠르고 효율적인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건데요. 실제로 야후, 인텔, 브리티시 가스 등 많은 기업들이 RAPID 모델을 활용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죠. 자, 그렇다면 RAPID모델의 5가지 역할은 어떤 것일까요? 우선 R은 Recommend, 즉 권고자를 말하는데요. 각 역할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몇 가지 좋은 안을 정리하는 역할이죠. Today's Bizcuit Mini 배달음식 주문하고 기다릴때, 짜증난다? 집에서 음식 주문하고 기다릴때, 시간이 늦어지면 짜증나죠? 그런데 여기 그런 '주문 기다림'이 즐거웠던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떤 이벤트였을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
IGM세계경영연구원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