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WED Today's Issue Pick 'RPA 시민 개발자 모델’의 도입부터 자동화 로봇의 고도화까지 오늘날 통신 업계는 과거에 이동통신 기능만 제공했던 상황보다 훨씬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 계약에 따른 데이터 제공과 관리, 산업 및 기관과의 연계,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복합적으로 처리해야 하고, 여기에 5G·6G 등 새로운 통신 기술을 개발하면서 동종 업계와도 경쟁해야 한다. 통신 기술의 범위가 확대되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통신 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행히도 통신 업계 기반이 IT 기술이어서 다른 업계보다 컴퓨터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모델 적용이 쉽다. 그래서 주목받는 기술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다. RPA는 단순 반복되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기반 작업을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인데, 정형 데이터를 단순 반복하는 작업이 많은 통신 업계에서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현재는 프로그램된 단순 반복 작업 등에 투입되는 편인데, 향후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라 더욱 폭넓은 분야로 적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Today's Bizcuit 코딩 몰라도 OK! 60대 임원도 업무에 필요한 앱을 뚝딱뚝딱 만드는 ‘시민개발’의 시대가 왔다 이제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고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Citizen Development’ 즉 시민개발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Low-code, No-code 덕분인데요.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개발 언어를 모르는 사람 누구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가능한 방식은 로우코딩, 아예 코딩이 필요 없으면 노코딩이라고 하죠. 가령, 쇼핑몰 앱을 만든다고 해볼게요. 기존에는 개발자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하나하나 작성해야 하는 코딩이 꼭 필요했는데요. 이제는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에서 필요한 메뉴를 원하는 위치에 끌어다놓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개발자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 상황에서, 시민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업무, 학습, 여가, 쇼핑 등 사람들의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모바일 앱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요.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앱 시장만큼이나 앞으로 더 많은 앱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문개발자가 부족한 탓에, 앱을 새로 만들거나 수정하고 싶어도 시간이 오래 걸리죠. 이 때, 비개발자 직원이 대고객 앱이나 업무 프로세스에 필요한 앱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완할 수 있으면 고객가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역량을 다질 수 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앞을 못 보는 사람도 미술을 즐길 순 없을까? 레고가 앞을 못보는 아이들을 위해 아주 뜻깊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과연 뭘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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