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1.12 WED Today's Issue Pick 차별화로 틈새시장 구축 한다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팔아야 할까?’ 현실적으로 이 같은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바로 대중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선도 기업에 맞서 그들이 미처 공략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대중 시장을 목표로 하는 그들이 절대 공략할 수 없는 틈새시장을 찾아내는 것이다. 틈새시장이란, 매스마케팅(대량생산, 대량판매 방식)에 대립되는 마케팅 개념으로 최근 시대 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개념이다. 1인 가구, 미혼커플, 실버층,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생활 형태는 기업들이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했고 여기서 등장한 것이 니치 마케팅이다. 마케팅의 개념이 매스마케팅에서 목표시장 마케팅, 틈새시장 마케팅이라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니치’란 대중시장이 붕괴된 후의 세분화된 시장 및 소비상황을 설명하는 말로서 ‘빈틈’ 또는 ‘틈새’로 해석되며 ‘남이 아직 모르는 좋은 낚시터’라는 은유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니치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개성에 따른 수요를 대규모 집단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시장을 쪼개서 특정한 성격을 가진 소규모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하며 마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다는 것과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Today's Bizcuit 남성용 화장품을 넘어 군인용 화장품이 뜨는 세상!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니치 마켓niche market’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이는 틈새시장, 즉 경쟁사들이 미처 파고들지 못한 숨은 시장을 말하는데요. 최근엔 니치마켓을 너머 ‘초니치 마켓Ultra-niches market’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초니치 마켓이란 니치보다 좀더 세밀한 ‘틈새 중의 틈새’를 겨냥한 시장을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니치와 초니치,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먼저 니치마켓은 ‘기존 시장’을 분석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반면 초니치 마켓은, 각 개인들이 갖고 있는 아주 독특하고 디테일한 니즈를 찾습니다. 즉, 초니치 전략은 소비자들을 잘게 쪼개서, 소수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전략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발하고 독창적인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는 거죠. 대표적인 예로,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용 세탁기’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맞벌이를 하는 아기 엄마들의 고민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는데요. 아기들은 자기 옷을 하루 종일 물고 빨기 때문에, 위생 상태가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대다수의 엄마들은 아기 옷을 어른 옷과 분리해 따로 삶은 후 세탁기에 돌려 빨 때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면 자연히 빨래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맞벌이 주부들은 그럴만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 옷을 빨려고 그 큰 일반 세탁기를 사용하면 전기세와 물세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에 삼성전자는 ‘아가사랑 플러스’라는 유아용 세탁기를 만들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노래하는 집 어떻게 집이 노래를 하냐고요? 특별한 배수관 덕분입니다. 그래서 비가 올 때 그 노랫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고 하네요. 그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비즈킷으로 확인해보세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
IGM세계경영연구원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