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1.11 TUE Today's Issue Pick 더 빨리, 더 자주 실패하기… 뉴커머스 시대의 새 과제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은 ‘저러다 망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감하게 도전해요. 설령 망해도 책 한 권 쓸 정도의 경험은 남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최근 사석에서 만난 유학파 출신 스타트업 대표의 말처럼, 실패는 어떤 관점에서 대하느냐에 따라서 실패 그 이상이 된다. 적어도 ‘실패기’라는 새로운 콘텐츠라도 될 수도 있다. ‘스타트업의 거짓말’이라는 책에 따르면, 이렇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로 창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의 80%는 3년 내에 망해버린다. 하지만 실패에 아랑곳 않는 문화적 토양 위에서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이 탄생했다. 글로벌 유수 기업도 이런저런 실패가 많다. 아마존의 대표적인 굴욕은 4년에 걸쳐 개발했으나 출시 4개월 만에 참패를 인정하고 철수한 스마트폰 ‘파이어폰’이었다. 재고처리 비용에만 1억7000만 달러(약 2031억 원)가 든 역대 가장 값비싼 실패였다. 하지만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담당자에게 “단 1분도 파이어폰 때문에 낙담해서는 안 된다. 단 1분도 잠을 설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말했다. 인사상 불이익도 물론 없었다. 구글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대형 프로젝트 구글 웨이브가 서비스 1년 만에 실패를 인정하고 공식 철수했을 때, 구글은 오히려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에릭 슈밋 당시 구글 최고경영자는 “웨이브의 실패를 환영한다”며 “구글은 성공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힘든 일을 시도해 뭔가를 배우고 새롭게 적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기는 회사”라고 추켜세웠다.
Today's Bizcuit 혁신,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못하겠다?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포기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두려움 앞에서는 글로벌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라는데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디즈니(Disney)사는 창립 시기인 1920년대에 직원들은 몇 되지 않았지만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와서는 혁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0만 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리고 연간 수백 억 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자칫하면 너무 많이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두려움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효율적인 투자하여 실패했을 때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월마트의 사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월마트는 1센트도 허투루 쓰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적은 돈으로도 대부분의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작게 그리고 빠르게 실패하기’ 였습니다. 월마트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 즉시 실험하고 빨리 실패하는 방법을 권장한다는데요. 이 때 실험이 효과가 없다면 곧바로 접고 다음 실험으로 넘어가지만 책임 처벌은 없다고 합니다. Today's Bizcuit Mini 반듯한 집념의 위력 어떤 남자가 100여 년 동안 지속된 진공청소기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5000번이 넘는 실패, 아니 5000번이 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죠. 그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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