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1.13 THU Today's Issue Pick 호랑이의 눈으로 경쟁하라 흉악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는 한 유명 교수가 어느 토크쇼에 출연해서 본인의 취미는 ‘동물 영상 보기’라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유인 즉슨 “인간에게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해서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흉악범죄를 자주 다뤄야 하는 전문가이기에 인간의 가장 추악한 모습을 늘상 접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순수하다고 볼 수 있는 동물의 세계에서 더 위안을 받을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 사람들은 비단 그 교수님 뿐만이 아니라는 거다. 김용석 영산대 교수는 한 칼럼에서 사람들이 동물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 이유는 대부분 “동물들의 행동에서 인간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필자의 경우도 매우 비슷한데,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를 볼 때, 인간의 세계와 같이, 영역이나 먹이 싸움을 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고 기억에 남는다. 즉 동물의 세계에서도 늘 ‘경쟁’이라는 키워드가 따라다니는 것이고 그것이 경쟁사회에 매몰되어 있는 인간세계에서도 진하게 어필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쟁’이라는 단어를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경영전략 분야이다. 경영전략의 핵심에는 경쟁이 있다. 경쟁이 없다면 기업들은 전략을 세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경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또한 그 경쟁에서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Today's Bizcuit 상상도 못한 경쟁자가 갑자기 나타날까 불안하다? ‘레이더스크린’으로 미리미리 포착하라! 2000년대 중반, 나이키는 안정적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닌텐도라는 게임업체가 엉뚱하게 경쟁자로 튀어나왔죠. 닌텐도 게임기가 나이키의 고객들을 집에 잡아 두는 바람에, 그들이 밖에 나가 운동화를 신고 다니지 않도록 한 것인데요. 사실 이런 전혀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꼼짝 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예상 밖의 경쟁자들의 출현 가능성을 생각하고 그들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하겠죠? 과연 이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저명한 컨설턴트인 애이드리언 슬라이왓츠키(Adrian Slywotzky)가 제안한 ‘레이더 스크린’ 만들기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레이더 스크린은 항해를 하거나 포격을 할 때 쓰이는 것인데요. 이는 목표에 대한 위치나 정보를 한눈에 포착할 수 있게 한 화면을 말하죠. 이 레이더 스크린을 활용하면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경쟁자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떴다 사라지는 피트니스 클럽이 있다? 어떻게 집이 노래를 하냐고요? 특별한 배수관 덕분입니다. 그래서 비가 올 때 그 노랫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고 하네요. 그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비즈킷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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