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리더로서 나의 리더십은 언제 진가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내가 자리를 비웠을 때, 그리고 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드러난다. 내가 한 달간 부재하거나 완전히 조직을 떠난 이후에도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는가? 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성원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가? 그렇다면, 그 조직은 건강한 업무 방식, 사람, 문화를 갖춘, 리더의 영향력이 검증된 조직이다.
리더로 일하면서 많은 순간 주인공처럼 주목받는다. 변화의 최전선에 서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리더의 판단이 판을 바꾼다. 하지만 리더가 주인공일 수는 있어도, 주인공이어서는 안 된다. 리더 없이도 잘 돌아가는 유효한 조직이 위해서는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CEO가 없으면 기업은 제대로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있는 경영자라면 반드시 후임자를 육성해 두어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후임을 육성하려고 해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나보다 더 기업을 잘 이끌 수 있는 믿을만한 CEO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일까요? 이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의 조셉 바우어 교수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