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여전히 화두입니다. 올해 초, 세계 경제 포럼과 매킨지가 5년 뒤인 2030년의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던 세 가지는 분석적 사고, 회복 탄력성, 창의적 사고였고, 이 모두가 소프트 스킬이었거든요.
뛰어난 기술을 갖춘 인재도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협업, 의사소통, 공감과 같은 소프트 스킬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 소프트 스킬의 정의와 하드 스킬과의 차이, 2) 오늘날 소프트 스킬이 점차 중요해지는 이유, 3)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소프트 스킬 개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 HR 담당자로서 구성원의 소프트 스킬 개발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사항도 함께 제안해 보겠습니다. 먼저, 소프트 스킬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소프트 스킬은 일을 수행하는 방식에 관한 능력입니다. 반면, 하드 스킬은 일을 수행하는 기술 자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자격증은 하드 스킬이고, 팀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창의성은 소프트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 서로 더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기업이라면 더욱 그렇죠. 지나치게 경쟁을 강조하다 보면 개인의 성과만 중시하고 협력을 등한시 할 수 있는데요. 결국 성공한 개인만 남고 조직은 실패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쟁’ 자체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유지하면서도,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방법은 없는 걸까요?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