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31 FRI Today's Issue Pick 리더의 품격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이때,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나는 평생을 공학자로, 교수로,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조직이나 기업, 단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다 보니 어떤 리더가 조직을 잘 이끌고, 호평을 받는지, 모름지기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지 나름의 혜안을 갖게 되었다. 첫째 덕목은 '경청'이다. 귀 기울여(傾) 듣다, 공경하는(敬) 마음으로 듣다 두 가지 의미가 다 해당한다. 기본적으로 리더들은 자신이 쌓아온 지식과 경험, 정보를 구성원들에게 최대한 많이 전수해주려는 책임감에 말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지식이든, 경험까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 과잉 시대이다. 이럴 때 리더는 어떠해야 할 것인가. 비결은 경청하는 것이다. 열심히 들은 후에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몫이다. 운만 떼고 듣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말로 푸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또 내 얘기만 하고 들을 생각이 없는 것도 점검해봐야 한다. 실제로 말을 많이 한 리더들은 퇴임 후 후배들의 평이 박하지만, 경청이 몸에 밴 리더들은 존경하는 리더로 회자할 때가 많다. 답답한 마음에 하고 싶은 말이 목젖까지 올라와도 꿀꺽 그 말을 삼키고 듣다 보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때가 많다. 자유롭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의견들이 오갈 때 구성원들의 의욕과 성과, 시너지 효과가 함께 상승하는 것을 본다. 이것이 리더의 경청이 만들어내는 매직이 아닐까.
Today's Bizcuit 부하직원을 코칭 할 때, 이렇게 경청하라! 적극적 경청이란 말하는 사람의 느낌, 감정, 생각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걸 어떻게 하냐고요? 지금부터 말씀 드리는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여러분도 경청의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감하라’ 입니다. 비록 상대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상대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 감정에 대해서는 인정하라는 겁니다. 상대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상대가 느끼는 감정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기법을 ‘Back Tracking’ 이라고 하는데요. 내가 상대에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면 백트래킹 기술을 활용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No judgment!”, 듣는 중간에 옳고 그름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상사가 부하직원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서둘러 “그렇다/아니다” 를 정한다거나, 먼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부하직원은 더 이상 스스로 고민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부하직원이 만약 여러분과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지 질문해 보세요. Today's Bizcuit Mini 손쉽게 옷한벌을 뚝딱 만들고 싶다면? 이것만 있으면 당신이 패션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작품같은 옷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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