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다. 더 이상 이런 저런 직무를 수행하며 한 직장에 머물지 않는다. 국가기관 또는 공기업이 아닌 이상 강제적 직무 순환을 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중소기업의 경우, 여러 직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대부분 연관성 높은 직무 중심으로 이동한다.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업 인사가 전환되었다. 물론 경영자로 성장할 인재에 대해서는 발탁이나 소수 핵심인재를 정해 전략적 선발과 유지관리를 통해 육성한다. 외부에서 검증된 인재를 영입하기도 한다. 또한, 채용 보다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입사한 직원들은 성장 없는 근무를 원하지 않는다. 보상 못지않게 정체 없는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선호한다. 눈치를 보며 알아서 일을 찾아 행하는 기존 세대에 비해 워라밸을 강조한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몰입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만, 남의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거의 없다. 자신이 한 일과 성과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치되길 강조한다. 공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들은 주어진 일만 할 뿐 도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오래 근무하려고 하기 보다 기회가 되면 과감히 떠난다.
보상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서 불만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보너스를 주면 차등이 있다고 불만이고, 보너스를 안 주면 서운하다고 불만이고! 일반적으로 보상에는 크게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기본급, 정기상여, 성과급, 이익분배입니다. 직원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려고 할 때는 두 가지 기준을 고려해보아야 한다는데요. 오늘의 비즈킷에서 함께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