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08 WED Today's Issue Pick ‘리스크 테이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비즈니스 리더십 2021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분주함과 2022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준비와 고민이 크다. 급속한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리더 그룹 중심의 논의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런 워크숍을 통해 나오는 결과물들이 매년 반복되거나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어서 경영진과 리더들이 표현하는 답답함과 불안감은 꽤나 커 보인다. 워크숍의 내용과 함께 여러 경영진을 포함한 리더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통적인 상황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리스크 테이킹(risk-taking)’보다 ‘수동적’이거나 ‘방어적인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대부분의 판단과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금은 조심스럽고 과한 표현일 수 있지만 이것이 한국 경영진의 현실이다. 이 시대를 대변하는 단어 중 하나는 ‘애자일’이다. 빠른 변화 속도만큼이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리스크는 크기와 속도 그리고 영향력이 크다. 그리고 앞으로의 비즈니스와 경영에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불행히도 한국 기업들의 리스크 테이킹 능력은 다른 역량과 능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유는 참 단순하고 아이로니컬하다. 우리는 리스크를 피하는 것으로 배우고 경험해 왔기 때문이다.
Today's Bizcuit 최소의 리스크로 신사업에 성공하고 싶다? 리틀 벳을 기억하라! 스타벅스를 창립한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한 커피 전문점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런 커피 전문점을 미국에 낸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죠. 이후 미국으로 돌아온 후 곧바로 이탈리아 전통 커피 전문점을 오픈 했지만, 생각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전면적인 사업 전환과 같은 모험 대신 작은 실험들을 계속해서 이 사업 아이템을 조금씩 개선시켜 나갔죠. 여기서 작은 실험이란 예를 들어, 기존에 라떼 종류 커피에 불평하는 한 고객을 보고 그 종류를 다양하게 늘리는 실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실험들을 반복하면서, 그는 실패한 것도 있었지만 수많은 작은 성공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성공들을 토대로 스타벅스는 자신들 특유의 ‘스타벅스 경험’을 만들 수 있었고 소비자들은 이에 열광하게 되었죠. 이처럼 큰 성공을 부르는 작은 실험들을 일컬어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피터 심스(Peter Sims)는 작은 도박, 리틀 벳(Little bets)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리틀 벳 방법론이란 불확실한 신규 사업의 대규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먼저 작은 실험들을 진행해보고 이 때 쌓은 경험들을 모아 신규사업을 성공시키는 전략을 말합니다. Today's Bizcuit Mini 살고 있는 집으로 돈 벌고 싶은데, 빌려줄 방이 없다? 살고 있는 집을 이용해서 돈 버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방을 빌려주는 것이겠죠? 그런데 여기 방 말고 다른 걸 빌려줘서 돈 버는 집주인들이 있네요. 대체 무엇을 빌려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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