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0.27 WED Today's Issue Pick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잘 듣는’ 연습을 하라 필자는 조직과 구성원들의 성공을 주요 주제로 강의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어디 가서 풍월은 읊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이런 필자에게 누군가가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단 한 가지만 꼽아 달라고 한다면 바로 ‘경청’이라고 말할 것이다. 너무 진부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필자가 그동안 경험한 모든 문헌·위인·리더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것은 경청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복습해 보자. 경청의 사전적 의미는 기울일 경, 들을 청, 즉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청의 효과는 무엇일까. 셀 수도 없이 많다. 말을 잘하는 비결이 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도 얻어낼 수 있다. 상대와 신뢰를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좋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심지어 경청이 좋은 배우자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경청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명확하지만 현실에서 실행하는 것은 잘 안 된다. 단순히 귀를 기울여 듣기만 하면 되는 경청을 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일까. 우선 원인부터 살펴보자. 경청이 잘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시간이 없어서’다. 성과를 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한가히 들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 말에는 ‘들어 봤자 별다른 좋은 이야기가 안 나와서’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Today's Bizcuit 부하직원을 코칭 할 때, 이렇게 경청하라! 상사가 부하직원의 말을 듣긴 하지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듣지 않는 것,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듣기를 ‘수동적 경청’ 이라고 표현합니다. 수동적 경청이란,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메시지에 집중해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리더들이 “경청이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수동적 경청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듣는 것이 정말 잘 듣는 것일까요? 답은 ‘적극적 경청’에 있습니다. 적극적 경청이란 말하는 사람의 느낌, 감정, 생각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걸 어떻게 하냐고요? 첫 번째, ‘공감하라’ 입니다. 비록 상대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상대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 감정에 대해서는 인정하라는 건데요. 내가 상대에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면 상대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상대가 느끼는 감정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기법인 백트래킹(Back Tracking) 기술을 활용하면 됩니다. Today's Bizcuit Mini 음악도 줄서서 듣는다? 줄 서서 호떡은 먹어본 적 있어도, 줄서서 노래를 들어본 적은 아마 거의 없을 텐데요.
그런데 여기 줄을 서야만 들을 수 있었던 노래가 있습니다. 어떤 내막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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