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06 MON Today's Issue Pick 하이테크의 역설, ‘공감’에 권력을 내주다 인공지능(AI) 시대 최고의 브랜드는 공감과 ‘하이터치(high touch·높은 감성)’다. 요즘 최고의 상품 아이디어는 소셜미디어(SNS)에서 공감 마크를 가장 많이 받은 아이템에서 나온다.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상품, 서비스, 사람들에게로 사람이 몰리고 대박이 난다. 공감은 사람의 행동을 만드는 엔진이기 때문이다. 이제 공감이 시장 리더십과 조직 리더십의 권력이 되고 있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디지털화가 막 진행되던 1999년, 이미 하이터치가 어마어마한 권력과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이테크(고차원 기술) 시대에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하이터치이기 때문이다. 2009년 제러미 리프킨은 공감에 주목하여 인류의 진화를 예언했다.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종(種)이 된 것은 자연계의 구성원 중에서 인간이 가장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위기의 시대일수록 적자생존이 아닌 공감하는 인간의 협력에 의해 역사가 발전했다고 그는 주장한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이후의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우리 생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믿고 의지했던 기술 만능의 사고방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하이테크를 강조했지만 이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기술과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줬다.
Today's Bizcuit 빵빵한 연봉만으론 부족하다! 정서적 보상까지 챙겨라 일본 마쓰시타전기 창립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평소에 고객들로부터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하도록 직원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마쓰시타는 인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전기제품도 만듭니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마쓰시타 회장은 ‘경영의 핵심은 곧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그는 임원이 되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즉, 리더는 직원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게 해야 하는 존재라는 거죠. 이때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적절한 대가를 줘, 직원들이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게 하는 거죠. ‘보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물질적 보상’일 텐데요. 그런데 마쓰시타 회장은 이 물질적 보상 외에 또 하나의 보상을 놓치지 않고 챙겼다고 합니다. 바로 직원들의 마음을 챙기는 ‘정서적 보상’이었습니다. 그는 그룹 사장들에게도 ‘직원들에게 차를 대접하라’고 강조했는데요. 이건 진짜 차를 대접하는 행동만을 지시한 것 아니었죠. 그 속에는 리더로서 직원 하나하나에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이를 표현하는 것을 잊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이유있는 자린고비 짜다. 짜다. 이렇게 짠 짠돌이는 처음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사람이 어마어마한 부자라네요. 그런데도 짠돌이가 된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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