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는 이제 ‘욜드’(Yold)를 넘어 ‘쏠드’(Sold)로 불린다. 욜드는 ‘Young Old’의 줄임말로 젊게 사는 노인을 말한다. 쏠드는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스마트한 욜드’를 의미한다. 즉 디지털 시대에 젊게 사는 시니어가 많아졌고, ‘시니어 인플루언서’도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말한다. TV 등의 방송 매체로 유명해진 연예인 또는 셀럽과 달리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수십만 명의 팔로어(Follower,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행을 선도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대중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동년배뿐 아니라 MZ세대까지,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에 새롭게 떠오를 시니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
예전의 5060세대가 조용한 은퇴생활에 만족했다면 지금의 오팔세대는 안정적인 경제력과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20대 못지않게 취미생활을 하고, 외모를 가꾸며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전 세계 자산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50,60 세대의 월 신용카드 사용액은 177만원에 달해 40대(136만원), 30대(124만원)를 능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맞춰 실제 시장의 움직임도 변하고 있는데요, 오팔 세대에 대해 오늘의 비즈킷에서 자세히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