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을 사용했는지 생각해 보자.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했고, 전화도 했고, 카메라 기능으로 사진을 찍거나 유튜브 앱으로 동영상 시청도 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 앱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내일 아침을 위한 새벽 배송 주문도 하는 등 매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사용한다. 주로 찾는 서비스나 사용 패턴은 작년과 달라졌고 내년에도 또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사용자는 항상 이동하고 변한다. 인기 서비스일지라도 기업이 방심할 수 없는 포인트는 여기에 있고, 기회 또한 여기에 있다.
맛집 검색, 온라인 쇼핑, 유튜브 보기… 인터넷을 이용하는 매 순간, 우리는 데이터를 만듭니다. 그리고 구글, 네이버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우리가 만든 데이터를 모으고 있죠. 빅테크 기업들에게 데이터는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받는 웹 3.0 시대에는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하고, 그것으로 돈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웹 3.0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오늘날 인터넷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비즈킷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