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TUE Today's Issue Pick '노플라스틱 여행' 등…의미있는 탄소중립 노력 20년간 꾸준히 해왔죠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며 진정성 있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포드코리아가 최근 2002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이 20주년을 맞았다.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 발원지 환경 오염 실태 조사 및 생태 조사'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콘셉트의 여행 프로젝트' '진주 진양호 수달 보호' '상품 구매 시 재포장의 문제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 '세계적 희귀종인 저어새 보호 활동' 등 지역 생태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 보전 활동을 중심으로 후원해왔다. 국내에서 입지가 약했던 시절부터 포드코리아는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포드링컨 대치전시장에서 만나 "포드 가문의 철학인 직원을 가족처럼 대하고 고객도 우리 가족이라는 일념하에 포드가 외국계 기업이라는 사실과 상관없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기여하려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대표는 "포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드코리아의 사회공헌 철학은 포드 브랜드가 가진 의미와 포드의 사업 진행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Today's Bizcuit 전 세계를 지배할 경영의 메가 트렌드가 왔다.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동력, ESG 우리나라로 치면 전경련과 같은 미국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2019년, BRT에서는 아마존의 제프베조스, 애플의 팀쿡, GM의 메리베라 등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CEO 181명이 ‘기업의 새로운 목적’을 선언했습니다. 내용인 즉, 기업의 목적은 더 이상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요. ①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②직원에 대한 투자, ③파트너에 대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대우, ④지역사회에 기여, ⑤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겁니다. 그 동안 당장 눈 앞의 이익만 좇다 보니, 글로벌 금융 위기, 환경 파괴, 소득 양극화, 차별이나 갈등과 같이 심각한 문제들이 대두되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생존에도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경영 활동을 미래에도 계속 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떠올랐습니다. 과거에는 재무제표상 실적만 좋으면 투자자들이 선호했지만, 이제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같은 비재무적 요인에 있어 리스크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거죠. 한 마디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바로 지금 전 세계 화두인 ESG입니다. Today's Bizcuit Mini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 쓰레기봉투가 예쁠 필요 있을까요? 그냥 쓰레기만 담는 건데? 또 쓰레기가 꽉 차면 바로 버리는 건데? 그런데 여기, 쓰레기봉투를 꼭 예쁘게 바꿔야 한다는 광고기획사가 있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쓰레기봉투를 바꿨을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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