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WED Today's Issue Pick 모든 직원의 역량을 춤추게 하라 사람은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강점 업무에 배치돼 격려 받으면 인재가 되고, 약점 업무에 배치돼 협박 받으면 잠재 역량은 사라진다. 전자는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를 내는 조직의 모습이고, 후자는 직원들이 기죽어 있고 역량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조직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직원들의 11% 정도만 업무에 몰입하는 기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달러(약 3576만원) 시대, 창조성을 만들어가는 혁신 기업이 되기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례를 살펴보자. 2007년 빌 게이츠의 MS 창업 동지 스티브 발머는 새 운영체제(OS) 윈도 비스타를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출시가 늦어지고 있었고, 계속 버그가 발생했다. 결국 윈도 비스타는 최악의 윈도 버전이 됐다. 세계 시장을 석권했던 개인용컴퓨터(PC)용 OS도 모바일 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구글 안드로이드에 밀리기 시작했다. MS는 모바일 트렌드를 놓치고 주가가 폭락했다. 2009년 MS 주가는 19달러(약 2만2600원)대를 기록했다.
Today's Bizcuit 지나친 내부 경쟁이 기업을 망친다! 지금 당장 ‘협업 지수’를 높여라! 경쟁을 통해 서로 더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기업이라면 더욱 그렇죠. 지나치게 경쟁을 강조하다 보면 개인의 성과만 중시하고 협력을 등한시 할 수 있는데요. 결국 성공한 개인만 남고 조직은 실패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쟁’ 자체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유지하면서도,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방법은 없는 걸까요? 이에 스텐퍼드 경영대학원의 석좌교수인 제프리 페퍼와 조직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버트 I. 서튼은 다음의 세 가지를 제안하고 있는데요. 첫째, ‘동료와의 경쟁’을 ‘나 자신과의 경쟁’으로 바꿔 놓으세요. 즉, 동료를 이기는 데 에너지를 쏟는 대신, 스스로 세운 목표 혹은 자신의 한계와 맞서 싸우게 하라는 거죠. 이를 위해선 리더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Today's Bizcuit Mini 병원으로 놀러가세요! 놀이동산과 경쟁하려는 병원이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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