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한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 지 모르겠어.” 라는 고민을 종종 듣곤 한다. 걱정의 화자는 나이로 치면 중년, 직급으로 치면 상위 관리자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지속 가능한 업무의 필수 요건으로 이어지는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과거 자신들이 신입사원이던 시절 겪었던 소통의 부재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탐구 정신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 우선은 어렵다는 말을 던진 다음 사원들이 맞춰 주길 바라는 사람.
‘까라면 까’라는 식의 업무를 추구하는 사람도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은 있겠으나, 그것이 변화를 위한 고민인지는 다른 주제라고 생각한다.
국내 외 모든 기업들이 구성원의 ‘몰입’을 외치며 조직문화나 리더십, 복지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몰입 상태의 구성원’들은 그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높은 업무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죠. 그럼, 구성원을 몰입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