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일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일할 의욕도 사라지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팀은 팀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잘해보자는 의욕이 넘치지만 어떤 팀에서는 팀원들 사이 교류도 별로 없을 뿐더러 갈등과 반목이 끊이질 않는다. 이는 조직 내에는 분명히 남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energizer)과 활력을 빼앗는 사람(de-energizer)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당신은 '에너자이저'일까 '디에너자이저'일까?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리더들. 조사에 따르면 리더들은 하루 일과의 3분의 1을 회의에 쓰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일주일에 평균 21시간이 넘지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 회의에서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신가요? 오늘의 비즈킷에서는 회의의 목적에 맞게 다른 스타일로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 리더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자세히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