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 자산가의 MBTI는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계획적)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액 자산가의 ESTJ 비율은 26.8%로 일반 대중 사이에서 ESTJ의 비율(8.5%) 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MBTI는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심리 검사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통해 부자들의 성격유형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제시했다. ESTJ는 겉보기에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엄격, 엄숙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냉담해 보이지만 가족과 친구, 직장 등의 사람들에게 강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가지는 스타일로 분석된다. 사회적인 질서를 중시하면서 추진력이 있다고 평가받으며 흔히 지도자형이나 경영자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리더도 실수를 저지르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리더의 실수는 구성원에 비해 그 피해가 일파만파로 커질 수 있다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이러한 실수를 줄이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먼저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성향을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거죠.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사람을 임원진 혹은 고문 등의 가까운 보직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본인의 성향은 어떤지, 어떤 인재가 나에게 적합한지 알아야 하는데요, 어떤 도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