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채널을 통해 고민 상담을 받다보면 빈번한 사례가 "더이상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이직을 고민중이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장한다는 느낌은 어떤 것인지 물어보면 사람마다 답변이 다양하다. 다만, 많은 경우 "새로운 경험을 할 때" 성장한다고 느낀다는 답변을 받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100% 동의하진 않는다. 요즘은 "성장" 이란 단어를 쓰는 것이 조심스럽다. "성장라이팅" 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어디까지나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한다. (중략...)
새로운 일이 아니더라도 성장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그런 방법일수록 깊이가 생긴다. 익숙한 일을 익숙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해볼수록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일만 계속 하게 되면, 매번 똑같은 방법으로만 문제를 풀게 된다.
미국의 전자·통신기기 제조회사 허니웰Honeywell 의 전 CEO 래리 보시디Larry Bossidy는 말합니다. 리더는 더 많은 리더를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부하직원들을 매일 지도해야 한다고요. 글로벌 컨설팅회사 헤이컨설팅도 조직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으로 부하를 키워내는 ‘육성형 리더십’ 을 꼽았죠. 그런데 이런 리더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