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20 MON Today's Issue Pick ‘어벤저스’팀 vs ‘깐부’팀 팀워크를 얘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시너지(synergy)다. ‘함께’를 뜻하는 ‘syn’에 ‘일하기’를 의미하는 ‘ergy’를 합성한 말이다. 공동 작업이란 얘기다. 한 집단이 함께 작업을 해 동반 상승 효과를 낼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한다. 쉽게 1+1이 단순히 2가 아니라 그 이상의 효과를 낼 때 많이 쓴다. 이렇게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는 최적의 효과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집단에서 이런 팀워크를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누구나 2가 아닌 3, 4의 시너지를 내자고 말하지만 2는 커녕 오히려 효과가 반감돼 1이 될 수도 있고 그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 시너지의 반대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링겔만 효과’다. 1913년 프랑스의 농업 전문 엔지니어 링겔만이 줄다리기 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여서 그의 이름을 붙였다. 내용은 단순하다. 줄다리기를 하는 줄에 힘 측정 장치를 단 뒤 3명, 5명, 8명 순으로 줄다리기 참가자를 늘려가며 각각의 힘을 측정했다. 이론상으로는 개인의 힘 크기를 100%라고 가정하면 사람이 늘어날 때마다 그 비례만큼 힘이 강해져야 한다. 그런데 참가자가 늘어날수록 개인별 힘의 합계보다 힘의 강도가 작아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줄다리기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사람이 많아지면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해 힘을 주지 않는다. 그러면 나만 그럴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다들 조금씩 힘을 빼면서 예상보다 힘이 나지 않게 된다. 무조건 사람만 많이 모은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정한 규모를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
Today's Bizcuit 하이퍼포먼스 팀에는 특별한 소통법이 따로 있다! 1 더하기 1은 2,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1 더하기 1이 3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탄탄한 팀워크로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고성과 팀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들은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단순히 합한 것 보다 더 강력하고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고성과 팀엔 무슨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그들의 개방적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에 그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팀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조직이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주주수익률이 57%나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통이 활발해도 성과가 나지 않은 조직도 있는데요. 그 차이가 뭘까요? 기업문화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애드리언 고스틱과 체스터 엘튼은 35만명의 직장인과 자포스, 펩시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고성과 팀에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그들만의 커뮤니케이션 특징이 있다는 게 밝혀졌죠. 첫째, 고성과 팀의 커뮤니케이션은 굉장히 ‘Speedy’합니다. 고성과 팀은 팀원들의 요청에 즉시 답을 주는 것을 절대 원칙으로 삼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애들이 차 안에서 과자를 흘린다? 여기 아주 놀라운 그릇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과자그릇인데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과자를 흘리지 않게 지켜주는 그릇이죠.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도 과자가 그릇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그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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