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29 WED Today's Issue Pick ‘대퇴직 물결’, 내년에도 쭉··· 퇴사 이유와 대응 방안은? 미국에서 올 10월에만 무려 410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다. 지난 9월과 8월에 퇴직한 각각 440만 명, 430만 명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美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의 그 어느 달보다 높은 수치였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잡리스트(Joblist)가 2만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구직자의 22%는 이전 직장을 그만뒀다고 밝혔고,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의 73%는 퇴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인력 이탈을 대공황에 빗대 만든 신조어인 ‘대퇴직’은 이전의 고용 상황에 관한 깊은 불만을 반영한다. 계속되고 있는 팬데믹을 통해 직원들은 커리어, 일과 삶의 균형, 장기적인 목표, 근무 조건을 재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잡리스트는 올 한 해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된 이유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의 직원 대우에 관한 불만(19%), ▲낮은 급여 또는 복지 부족(17%), ▲일과 삶의 균형 부재(13%) 등이 꼽혔다고 전했다. 또한 잡리스트는 20대 직장인이 퇴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20대 직장인 가운데 약 3분의 1이 이전 직장을 그만둔 반면, 50세 이상의 직장인은 (퇴사한 비율이) 20%에 불과했다. 성별에 따른 퇴직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대퇴직 물결은 202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 환경을 모두 매력적이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은 직원 유지의 핵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인력 이탈을 막아야 하는 경영진 및 관리자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Today's Bizcuit 신입사원의 이직률 낮추는 3가지 비법!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80%가 이직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이 중 1년 이하 신입사원의 이직율이 27.7%에 달한다고 하죠. 이렇게 애써 뽑아놓은 신입들이 이직을 결정하면 회사는 채용, 교육에 투자한 비용, 대체인력 탐색 비용, 업무 차질에 따른 기회손실 비용 등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직원들의 이직,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신입사원들이 이직을 하게 되는 것은 조직과 직무에 적응하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채용과정에서부터 지원자들에게 회사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조직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직원을 뽑아야 이직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신입사원의 이직율을 낮추기 위해서 채용과정을 어떻게 달리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첫째, 채용 전 지원자들에게 회사와 업무 실상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세요. 보통 회사는 지원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장점을 부풀리고 단점을 숨기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숨겨봤자 입사 후엔 모든 단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부푼 희망만 가지고 입사했다가 몰랐던 단점을 발견하면 더 크게 충격 받겠죠? 그래서 채용 전부터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면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해 현실적인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회사의 단점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샤워기 물 온도, 손대지 말고 눈으로 확인하라! 샤워를 할 때마다 물줄기 쏟아지는 샤워기 밑으로 손을 넣을까 말까 망설입니다. 물 온도를 가늠하긴 해야 할텐데, 혹시라도 너무 뜨거울까봐 망설여지는 거죠. 그런데 이 샤워기를 쓰면 그렇게 망설일 필요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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