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업 오너들은 노동자들에게 "성장 마인드셋"을 주문해 왔다. 그런데 오늘날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 성장 마인드셋은 훈련으로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
업무 환경이 매일 급변하는 '그 순간'은 업무상 난관에 대한 자신의 대처 역량을 키우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다양한 난관이 소나기처럼 쏟아질 때,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줄' 기회 역시 우후죽순 솟아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업무를 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낼 수 있다는 적극적 사고 방식이 바로 성장 마인드셋이다.
그러나 이 같은 '할 수 있다'는 사고 방식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난관을 회피하지 말고, 비판으로부터 배워야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존 멕스웰John C. Maxwell은 “자기성찰을 하지 않으면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놓치게 된다” 고 말했는데요. 즉, 자기성찰을 하면 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직전체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게 된다고 하죠. 이렇게 효과 만점인 자기성찰! 이걸 직원들이 항상 실천하게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IT업체 화웨이인데요. 앞의 시나리오 속 상황이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 총재가 갖고 있던 고민이었죠. 런정페이는 변화가 빠른 IT업계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직원들이 항상 발전하려는 의지와 실천력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위기 없이 잘나가는 상황에서 직원들은 점점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럼, 화웨이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