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에서 네모로 사는 것은 여러모로 불리하다. 인간의 마음이 모난 모양보다 둥근 것을 선호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의대의 마쉬 바(Mashe Bar)와 네이털 네타(Naital Neta)는 《Psychological Science》에 「Humans prefer curved visual object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인간의 둥근 물체에 대한 선호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실험 설계는 매우 간단하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아래 그림과 같은 물건이나 도형의 쌍 중에서 자신이 더 좋아하는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a는 실제로 존재하는 물건이고, b는 아무런 의미 없는 도안이며, c는 둥근 것이나 모난 것과 관련 없는 통제 집단에 속한 물건이다.
연구자들은 인간의 본능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84ms(84/1,000초)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물체나 도안을 노출시켰는데, 놀랍게도 사람들의 선호도는 매우 명확했다.
인적자원관리 전문가인 ‘미하엘 로렌츠’와 ‘우타 로르슈나이더’는 이란 책에서 직원들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한 축에는 ‘능력’, 다른 한 축에는 ‘일에 대한 의지’를 놓고, 각각의 유형별로 육성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 음식이 유통기한을 지났는지, 모니터에 떠있는 사진이 어떻게 생겼는지, 지금 걸어가는 길이 맞는 지, 그때그때 마다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죠. 무언가를 대신 봐줄 수 있는 눈이 항상 필요한 건데요. 그래서 탄생한 앱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