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1.04 THU Today's Issue Pick 심리적 안정감 없는 하이브리드 근무…일의 능률 떨어뜨린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관리자들은 조직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고충을 겪었다. 그 배경에는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이 있다. 심리적 안정감은 개인이 솔직하게 의견을 말했을 때 그 어떤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심리적 안정감은 조직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팀 분위기와 대인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혁신과 효과적 팀워크 구축에도 주요 역할을 한다. 추가로 심리적 안정감은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하이브리드(사무실과 원격근무 병행) 근무 형태의 복잡함을 관리자들이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근무시간 중 일부를 원격근무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이유가 있다. 가령,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원격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직원이 있을 수 있다. 혹은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당장 풀타임으로 사무실에 돌아오는 게 힘든 직원도 있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심리적 안정감이 없기에) 직원들은 이러한 이유들을 관리자에게 이야기하기 어려워한다.
Today's Bizcuit 혁신 조직 만들고 싶다면 두려움 없이 말하게 하라 많은 리더분들이 구성원들이 침묵해서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구성원들 입장에서는 말을 못해서 답답하다고 하는데요. ‘괜히 말했다가 본전도 못 찾겠지’, ‘다른 사람들이 상처 받으면 어떡하지?’, ‘어차피 말해봤자 바뀌는 것도 없잖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 두렵기만 하고 침묵이 편한 조직이라면 어떨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도, 혁신도 일어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을 없애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문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혁신 기업 ‘구글’에서는 고성과 팀의 비결을 찾기 위한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학력, 성비균형과 같은 여러 변수들 중에서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밝혀졌는데요. 심리적 안정감이란 구성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불이익 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환경, 즉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는 두려움 없이 말하는 문화가 크고 작은 모든 조직에서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극대화한다고 강조합니다. Today's Bizcuit Mini 시각장애인에겐 내비게이션이 소용없다? 운동화를 바꿔라! 동서남북을 가리키며 '부르르' 떨어대는 운동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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