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7.14 THU Today's Issue Pick B급 감성으로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키치 마케팅’ 키치(Kitsch)는 독일어로 ‘모조품’, ‘질이 낮은 예술’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키치 마케팅은 이미 유명해서 사람들에게 익숙한 콘텐츠를 패러디하고 B급 감성을 첨가하여 제작하는 마케팅 콘텐츠로, ‘B급 마케팅’, ‘병맛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 키치 마케팅은 기존 마케팅의 정돈된 느낌과는 정반대로 촌스럽고 장난스러운 요소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며 거부감 없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마케팅이다. 따라서 단순히 이전 세대에서 유행하던 요소를 활용하는 ‘레트로 마케팅’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키치 마케팅에 열광하는 이유
현재 MZ세대는 과도한 양의 콘텐츠에 노출되어 살고 있기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소비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친숙하여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느끼는 콘텐츠일수록 MZ세대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키치 마케팅은 공감 가능한 유머러스함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단기간에 폭발적인 확산력을 자랑하며 SNS로 공유되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어져 브랜드 각인과 제품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Today's Bizcuit 촌티 풀풀 나는 광고에 눈이 간다? ‘B급문화’를 주목하라! 현란한 색채와 고급스런 카피문구 없이도 사람들의 이목을 단숨에 낚아채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에 ‘B급 문화’코드를 덧입히는 건데요. 과거에 ‘B급 문화’라고 하면 ‘비주류의 저급한 컨텐츠’를 의미했죠. 하지만 요즘엔 그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국내 한 언론매체의 문화부 기자는 그의 저서 를 통해 B급 문화를 이렇게 새로 정의했는데요. ‘의도된 싼티와 촌티로 권위를 벗어난 일탈과 유희의 문화’라고 말이죠. 이런 B급 문화 컨텐츠들은 공통적으로 단순함(Easy), 재미(Fun), 풍자(Satire), 즉 EFS룰을 따릅니다. EFS룰, 마케팅에도 적용해 성공한 회사가 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Today's Bizcuit Mini 옥외광고, 신바람 나게 만들고 싶다면? 여기 아주 재미있는 옥외광고가 있습니다. 이건 그냥 보는 광고가 아니죠.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광고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옥외광고인지 궁금하시죠? 아래 비즈킷 미니에서 확인하세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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