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2.01 WED Today's Issue Pick '大퇴사 시대' MZ세대 접근법 2021년 취업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한겨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인공지능·로봇의 확산은 안 그래도 부족한 일자리 창출을 더욱 옥죈다. 기업들도 애로사항이 많다.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줄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이직률은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노동부가 이달 발표한 채용 및 이직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어려운 제조, 소매, 레저, 의료 서비스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최근 6개월간 퇴직이 가속화되고 있다. “요즘 애들은 말이야, 취업 준비는 끈기 있게 하는데 막상 회사 생활에는 끈기가 없어”라고 한탄하던 한 중소기업 대표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 ‘요즘 애들’은 요즘도 문제지만, 10년 전에도 문제였고, 20년 전에도 문제였으며, 그 당시 문제였던 그때 그 시절의 요즘 애들이 지금의 기성세대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MZ세대를 동일한 그룹으로 통칭하고 있기 때문이다. MZ세대를 자세히 보면 밀레니얼세대만 해도 1981년생부터 1996년생에 이르기까지 띠동갑을 넘어서는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군복무를 마친 복학생이 2~3년 어린 후배들과 세대 차이가 심해 팀프로젝트를 하기 쉽지 않을 정도라니 하물며 15년차 이상을 같은 밀레니얼세대로 묶어선 안 된다. 전·후기 밀레니얼세대로 우선 구분해야 한다.
Today's Bizcuit 말단업무 못 참겠다며 사표 내는 신입사원 관리법! 셀프홀릭 증후군이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지나쳐 쉽고 하찮게 보이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말합니다. 신세대 신입사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요. 학벌도 좋고, 외국어도 잘하고, 어학연수나 유학, 인턴생활과 같은 경력도 풍부하지요. 이러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과대평가가 이뤄지는데요. 이는 자신이 회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지요. 하지만 회사에서는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실제 업무는 잘 모르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맡기기 보다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하지요. 뿐만 아니라 전화를 받고, 복사를 하는 등 각종 잡무도 이들의 몫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입사원들은 두 가지 문제에 빠집니다. 우선 뚜렷한 성과 없이 계속되는 말단 업무 속에서 “내가 정말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라며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두 번째로 “이 일이 내 인생에 과연 도움이 될까?”라고 직무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되지요. 이러한 현상은 스펙이 높은 신입사원일수록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러다 보면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Today's Bizcuit Mini 아침 잠이 많아서 돌겠다? 아침에 일어날때, 좀만 더 잤으면 하고 잠자리에 누워있다가 다시 잠들어서 지각한 적 없으세요? 만약 지금 소개해드릴 커피머신을 쓰신다면 그럴 일 없을 것 같네요. 잠을 더 재워주면서도, 또 다시 깨워주거든요.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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