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시작은 전략이 아닌 감정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은 거대한 전략에서 시작된 것 같지만, 어쩌면 한 사람의 감정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사소한 자존심, 분노, 질투, 모욕감.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이러한 감정 때문에 갈등을 만들고, 관계를 끊고, 때로는 전쟁까지 벌여왔습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한 사람의 감정에 맡기지 않습니다. 핵무기 발사 역시 단 한 사람의 분노나 충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여러 단계의 승인 절차와 검증 시스템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의사결정에는 감정을 통제하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의 일상은 어떨까요? 직장에서 오가는 한마디, 회의 중 들은 피드백, 상사의 짧은 표정 하나에도 우리는 쉽게 감정버튼이 눌립니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에는 감정을 통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과 커리어를 결정하는 감정버튼은 누가 관리하고 있을까요?
직장에서 오가는 한마디, 회의 중 들은 피드백에도 우리의 ‘감정버튼’은 쉽게 눌립니다. 순간의 감정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부정적인 정서는 주변 구성원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구성원의 마음을 관리하고,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