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THU Today's Issue Pick 어제의 시행착오, 오늘의 먹거리로…아마존은 실패를 비웃지 않는다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성장 원동력 중 하나는 그들이 리스크 테이커(Risk Taker·위험감수자)들을 선호하는 문화를 가졌다는 점이다. 넷플릭스는 채용 사이트에서 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문화 중 하나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Courage)라고 소개하며, 구글 역시 9가지 혁신 원칙 중 하나가 '잘 실패하기(Fail Well)'다. 리스크 테이커들을 선호하는 문화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아마존이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초대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는 2015년 주주 서한에서 '우리 아마존이 특출 나게 두드러지는 영역이 있다면, 나는 그것이 실패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아마존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을 리스크 테이킹 문화라고 생각했다. 시가총액 1조3000억달러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아마존의 성공 스토리에는 항상 주요한 부분들에 실패가 자리 잡고 있다. Today's Bizcuit 혁신,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못하겠다?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대규모 기술 혁신을 해야 하는데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포기하는 이유도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두려움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효율적인 투자하여 실패했을 때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월마트는 1센트도 허투루 쓰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적은 돈으로도 대부분의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월마트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 즉시 실험하고 빨리 실패하는 방법을 권장한다는데요. 이 때 실험이 효과가 없다면 곧바로 접고 다음 실험으로 넘어가지만 책임 처벌은 없다고 합니다. 비용에서 까다로운 월마트가 혁신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혁신은 빨리 실패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Today's Bizcuit Mini 비상 상황입니다. 비상 상황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화재? 교통사고? 지진? 그런데 여기 전혀 다른 비상 상황이 있습니다. 위험하지 않고 달콤한 비상이죠.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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