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리더가 말하지 않아도 직원들이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적 성과를 내게 만드는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답은 인간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 즉 ‘동기(Motive)’에 있다. 조직 프레임워크 연구의 대가인 닐 도쉬와 린지 맥그리거는 인간의 동기를 여섯 가지 스펙트럼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예측하는 ‘총 동기(Total Motivation) 지수’를 정립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성과를 올리는 동기와 성과를 떨어뜨리는 동기가 명확히 구분된다는 점이다. 성과를 이끄는 긍정적인 ‘직접적 동기’ 세 가지는 즐거움(Play), 의미(Purpose), 성장(Potential)이다. 업무 자체가 재미있어서(즐거움), 내가 하는 일이 타인과 세상에 가치 있는 기여를 한다고 믿어서(의미), 이 일을 통해 내 역량이 발전한다고 느껴서(성장) 움직이는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