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TUE Today's Issue Pick 데이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3가지 대응 방향 디지털 시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는 한껏 높아져 있다. 기업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초개인화는 단순히 개인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뿐 아니라 생활 패턴, 행동 양식, 현재 처한 상황과 맥락에 관한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개인에게 맞춤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초개인화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데이터’다. 나이키는 2019년 유통 플랫폼 아마존에서 판매를 철수하기로 했다.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고객을 자사 몰로 유입시켜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D2C 전략은 유통 업체에 부담하는 수수료 절감 효과도 있지만 진정한 가치는 바로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의 활용과 고객 구매량, 구매 주기·패턴 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나이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은 자사 몰에서만 구매 가능한 독점 제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나 문화 체험을 제공해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확보한 데이터는 변화하는 고객의 구매 여정을 파악하고 원하는 바를 이해해 취향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활용한다.
Today's Bizcuit 매일 쏟아지는 ‘빅데이터’ 속에 황금 정보가 숨어있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이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디지털 공간 안에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양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나온 말인데요. 실제로 우리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 e메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SNS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디지털 공간에 고스란히 저장되고 있는 겁니다. 가령, 우리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를 했다고 하죠. 그러면, 해당 사이트의 중앙 서버에는 내가 언제, 무엇을, 얼마를 주고 샀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습니다. 그리고 때론 당신이 그 제품에 대해 남긴 평가까지 고스란히 저장되죠. 이런 식으로 쌓여온 데이터의 양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정보 저장소인 미국 의회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체 데이터 분량인 1500만 메가바이트보다 무려 800배나 많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지요? 이렇듯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을 가리켜 ‘빅데이터(Big data)’라고 합니다. 많은 언론과 기업들이 이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이걸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몇몇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 빅데이터 속에서 황금 같은 정보들을 쏙쏙 뽑아내고 있습니다. Today's Bizcuit Mini 산더미처럼 쌓이는 데이터, 제대로 분석하고 싶다면? 쌓여만 가는 데이터, 제대로 분석해줄 전문가 찾기가 쉽지 않나요? 여기 데이터 분석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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