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 하는 방향은 알면서도 뭘 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직원들,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
💡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 ✔️
오늘의 이슈 PICK 💡
성과냐 혁신이냐, 문제는 ‘방향성’의 부재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조직은 팀에 ‘모든 것을 동시에 해내라’고 요구한다. 현재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라는 주문이다. 하지만 팀이 성과와 학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캐나다 HEC 몬트리올과 미국 하와이대 경영대 연구진은 북미의 한 대형 주택담보대출 회사 소속 109개 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성과와 학습을 동시에 추구하는 팀일수록 오히려 목적 의식이 흐려지고 전반적 성과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학습 지향’과 ‘성과 지향’이라는 두 목표를 모두 잡으려 한 팀의 업무 효율이 가장 낮았다. 반면 하나의 목표에 명확히 집중하고 다른 목표의 비중을 과감히 줄인 팀의 구성원은 일에 더 큰 의미를 느꼈고, 결과 또한 더 나았다. 대부분의 성과 관리 시스템은 팀에 ‘결과를 내라’고 주문한다. 높은 성과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유연하고 실험적으로 일하길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팀에 학습과 성과를 동시에 강조하면 오히려 집중력이 분산되고 방향성마저 흐려진다. 결국 구성원을 혼란에 빠뜨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