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 MON Today's Issue Pick 나쁜 팀은 없다 학교를 졸업하고 조직 생활을 삼십 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 지금, 참으로 괜찮은 비전과 아이템을 장착한 조직이지만 허덕이는 상태에 빠져 있는 조직이 있는가 하면 ‘뭐 이런 아이템’을 하는 느낌이지만 승승장구 하는 조직을 볼 때가 있다. 초기 아마존이 그렇고 이케아가 그렇다. 온라인으로 책이나 음반을 팔아서 얼마나 성공하겠다는 것인지 처음에는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집에 쓰는 가구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까칠하고 극성스러운 태도에 대해 값어치도 없이 대량 생산으로 하여 그것도 집에서 드라이브로 손수 조립까지 해야하는 것을 누가 쳐다 보기나 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 쇼핑몰하면 국내의 소비자들도 아마존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고, 가구하면 ‘이케아나 보러 갈까?’ 하는 시절이 됐다. 성공한 회사의 사례는 너무도 많지만, 근래에 알게 된 회사 중 하나는 우리에겐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미국의 또 다른 가구 회사인 룸앤보드라는 곳이다. 매년 경영 목표를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곳이다. 경영진은 보고 받은 목표를 바탕으로 1년에 세 차례 직원들과 면담을 하며 진행 상황을 점검할 뿐이다.
Today's Bizcuit 부하직원 쑥쑥 키워내는 리더를 만들고 싶다? 세계 최대 생활용품 기업 P&G는 리더 가 부하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줬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모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리더의 인사 고과와 연결했는데요. 부하를 얼마나 잘 키웠는지가 고과의 무려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못하면 반쪽 짜리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 건 물론, 승진은 꿈도 못 꾼다고 하죠. 자, 그럼 이런 제도 하에서 P&G의 리더들은 어떻게 부하 직원을 키워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P&G에는 워크 플랜(Work Plan)이 있습니다. 이건 매년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성과 목표를 정하는 건데요. 이때 리더는 먼저 직원 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서 목표 난이도를 체크하죠. 그리고 코칭과 피드백을 통해 적절한 목표를 직원과 함께 정하는데요. 이후 3~4개월마다 목표 달성 정도를 점검하고 그 수준에 따라 직원들을 세 단계로 나눠 평가합니다. 이때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직원은 2~3개월 동안 리더가 밀착 관리를 하는데요. 이런 직원들이 많을수록 리더의 인사 고과 점수도 팍팍 깎이기 때문이죠. 리더들은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은 직원들의 목표를 다시 조정해 주는 건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하 직원에게 필요한 자원도 아낌없이 제공해주죠. 이러니 일 년 후 워크 플랜이 마무리 될 때쯤에는 직원들이 쑥쑥 성장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Today's Bizcuit Mini 나홀로 사고를 당했을 때, 동아줄이 필요하다? 나 홀로 사고를 당했을때, 알아서 '동아줄 역할'을 해주는 똘똘한 제품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냐고요? 궁금하시면 톡톡 클릭하세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
IGM세계경영연구원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