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1.23 TUE Today's Issue Pick 고객경험 생태계, CX혁신 매일 아침의 피부상태와 날씨를 센싱해 그날의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이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화장품 디바이스가 개발되고,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쌓아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며 알아서 최적의 건조코스를 적용해주는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출시되는 세상, 고객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은 예리하고 민감하게 진화하고 있다. 현재 성장가도를 달리는 기업들은 고객경험(CX)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아내는 게 성장의 전제조건이 된 데다 고객경험 창출과 관리의 독창성이 그 브랜드 고유의 세계관으로 통하는 ‘CX 유니버스’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경험경제의 시대다. 고객 경험을 뜻하는 CX란 Customer eXperience의 약어로 기업과 고객간 접점의 총체적인 흐름을 일컫는데,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구입·사용·수리·폐기·재구매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경험과 정서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겪는 감정과 반응을 기획하고 분석하는 CX는 고객의 불만을 개선하는 CS를 넘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 즉 상품과 서비스의 매력도를 높이는 일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소비지형이 온라인과 옴니채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CX는 디지털 영역에 무게중심을 두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Today's Bizcuit 더욱 매끄러운 고객 경험을 원한다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라! 알리바바의 신선식품 매장 허마셴셩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쇼핑의 전 과정을 매끄럽게 연결했습니다. 먼저, 매장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 신선식품 상태를 확인한 뒤, 휴대폰으로 상품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장바구니에 해당 상품이 담기는데요. 원하는 식품을 모두 담으면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핸드폰에 저장된 알리페이로 바로 결제하면 되죠. 이렇게 주문한 상품은 30분 내에 집으로 배달되니, 고객들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신선식품을 더욱 쉽게 구매하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죠. 미국의 테크스타일패션 그룹의 여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패블리틱스는 옴니카트로 고객의 온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매끄럽게 연결하고 있는데요. 고객이 패블리틱스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들은 고객의 프로필이나 과거 구매 목록 그리고 온라인 장바구니에 있는 제품을 확인하고 고객을 응대합니다. 덕분에 고객의 선호와 관심을 고려하여 제품을 추천할 수 있죠. 장바구니에 넣어둔 옷을 직접 입어보고 또 내 취향의 옷을 추천해 입어보니 매장에 가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됩니다. 또 회사에서는 고객이 피팅룸에서 입어본 옷의 구매 여부를 추적하여 디자인 및 사이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도 하죠. Today's Bizcuit Mini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여기 아주 독특한 경험을 선물해주는 '깡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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