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이란 조직 밖의 누군가를 내부 구성원으로 만드는 과정이고, 전략적 채용이란 조직이 필요로 하는 사람, 우리 조직에 맞는 사람을 잘 뽑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전략적 채용이 필수인 시대죠. 전략적 채용의 시대에는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상황과 특징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끌어들이고 가려내어 선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략적 채용을 위해 인사담당자들은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채용(다이렉트 소싱), 퇴사자를 다시 데려오는 리턴십, SNS 채용, *밀접한 접촉 후의 채용(Proactive recruiting) 등 채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브랜딩을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용 수요 전에 인재에게 먼저 접촉하고, 수요 발생 시 빠르게 채용하는 선제적 채용 전략
이번 글에서는 오늘날 활용되는 채용 채널 중 가장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채널로 인정받고 있는 임직원 추천 제도(Employee Referral Program)에 대해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허걱! 이 사람 왜 이래? 분명히 이전 상사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이야” 몸값이 비싼 경력자를 채용하는데 이력서와 면접만으로 끝날 수 없겠죠. 대개 지원자의 이전 직장 사람들을 통해 그 실체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레퍼런스 체크(Reference Check)’를 더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죠. 뭘 제대로 챙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