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1.17 MON Today's Issue Pick 브랜드는 ‘구매의 사회적 이유’까지 고민해야 한다 생산해 내는 제품 중 똑같은 디자인이 하나도 없는 가방 브랜드가 있다. 트럭의 화물을 덮는 폐비닐 방수천을 업사이클링해 가방으로 만든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의 이야기다. 트럭을 덮었던 방수천을 재활용해 튼튼하고 질긴 가방을 만들다 보니 방수천의 컬러와 패턴, 인쇄된 문구의 위치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어 같은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이 브랜드가 전 세계 미닝아웃 소비자들의 열렬한 팬덤을 형성한 데는 단순히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트럭의 방수천을 재활용하고 폐자동차의 안전벨트와 폐자전거 타이어를 이용해, 비가 와도 절대로 젖지 않고 오래 써도 헤지지 않는 질기고 튼튼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으로 재탄생 시킨 ‘프라이탁’은 단순한 가방 이상의, 메고 다니는 사람의 소비 취향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명품 브랜드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Today's Bizcuit 품질, 가격만 따지던 시대는 끝! 착한 소비자의 시대가 열렸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제임스 챔피는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값싸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정직과 신뢰를 구매하는 착한 소비자로 변화했다’ 라고요. 착한 소비자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조금 비싸더라도 윤리경영을 하는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겠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92%나 됐습니다. 그야말로 착한 소비자의 시대가 온 거죠. Today's Bizcuit Mini 감자튀김 먹을 때, 케찹 짜둘 곳이 마땅치 않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 먹을 때, 때론 고민합니다. 1회용 케첩을 짜놓을 데가 마땅치 않아서요. 때론 쟁반 위에 있는 종이에 짜놓는데요. 찝찝한 마음이 들죠. 그래서 탄생한 물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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