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가 쌓이다 보면 어느새 ‘리더’라는 자리와 점점 가까워져요. 꼭 팀장이 되지 않더라도 가능한 일인데요. 후배인 동료들과 팀을 이뤘을 때 고연차가 되어 리더를 맡거나, 많은 실무 경험으로 프로젝트 리더를 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누구와 어떤 이유로 팀을 이루든 리더라는 자리는 늘 어렵고 고민스럽기 마련입니다. 혼자 주어진 일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리더가 처음인 중간 연차를 위해 오늘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리더의 역할을 배워본 적 없어 흔히 하기 쉬운 실수를 모았는데요. 일도 관계도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어 리더의 자리에서 혼자 고민 중이라면 오늘의 내용을 마음에 단단히 새겨보세요!
남들은 사흘 이상 걸릴 일을 하루 만에 해치우거나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하는 프로젝트들을 도맡아 하는, 이른바 ‘하이퍼포머’형 관리자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그들에게도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력개발 전문가로 활동했던 ‘제임스 왈드롭’과 ‘티모시 버틀러’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내는 관리자들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단점들을 연구했는데요, 그게 뭘까요? 그리고 그 단점들을 최소화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