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분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경영 이슈는 무엇인가요? CEO 390명 중 56% 가 ‘신사업 진출과 관련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어떤 신사업 아이템이 성공할 가능성이 큰 지’를 판단하는 일이 가장 고민스럽다고 합니다.
이에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는 신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보고 싶다면, 다음의 5가지 실패 리스크를 꼭 체크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기업의 내부적인 역량과 상관없이 외부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말하는데요, 단번에 사업을 망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기 때문에 ‘5Force’라고 부르죠. 이 리스크가 적다면 신사업이 성공할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신사업은 기존 사업들과는 달리 그야말로 맨 땅에 헤딩하는 격인데요. 노하우도 충분히 쌓이지 않고 숙련된 직원이 없어 사업이 성과를 내기까지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하죠. 신사업 본부를 성공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3가지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