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에 걸맞은 운영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요구된다. 눈에 띄는 조직 규모의 발전을 스타트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이들이 무섭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회사를 키워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기업의 고도 성장 전략)’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십수 년에 걸쳐 이뤄낸 성과를 단 몇 년 내에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조직 내부적으로 이슈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때문에 블리츠스케일링을 적용한 기업들은 조직 규모에 따라 인력 구조, 사업 방식,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문화 그리고 리더십 측면에서 운영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요구받는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도 리더십 분야, 그중에서도 자기 경영과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분야는 리더 자신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개발이 요구된다.
미국의 경영구루인 톰 피터스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셀프 브랜딩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셀프 브랜딩이란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스스로 브랜드화해서, 남들과 차별화시키는 전략인데요. 주로 프리랜서들이 이런 걸 잘하죠. 그런데 이제는 직장인들에게도 셀프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오늘의 비즈킷에서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