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캠페인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꼽지 않을까? 올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9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그동안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한킴벌리 업의 개념과 연결되면서 기업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유한킴벌리가 갑자기 "반성문"을 썼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웠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것.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대체 무엇이 부족할까?
메세나(mecenat)란 기업들이 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외에서는 60년대 미국의 기업예술후원회를 시작으로 메세나 활동이 확산되기 시작했죠. 메세나를 하면 ‘착한 기업’은 물론, ‘문화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얻을 수 있지만 메세나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려면 꼭 챙겨야 할 게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오늘의 비즈킷에서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