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5.17 TUE Today's Issue Pick 망한 스타트업엔 입소문 내줄 '찐팬' 없더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앤드루 첸 파트너는 네트워크 효과를 '네트워크'와 '효과'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생기업들이 PT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에는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선점효과'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본인을 비롯해 앤드리슨 호로위츠 파트너들은 "스타트업의 투자를 위한 피칭을 들으면서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고 첸 파트너는 고백했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 효과'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효과가 중요한 이유는 기업들의 방어막이 되기 때문이다. 첸 파트너는 '경쟁이 심한 동시에 방패막(defensive barriers)이 약한 산업에서 네트워크 효과는 (기업들의) 몇 안 되는 방어막'이라고 단언했다. Today's Bizcuit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우리 제품만 고집하는 광팬 고객, 어떻게 만들까? 혹시 ‘애플빠’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는 소위 애플 제품에 미쳐있는, 광적인 고객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남자 연예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소녀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죠. 이 “애플빠”들은 경쟁사보다 신제품이 좀 늦게 출시되더라도, 혹은 기능이나 서비스가 거기서 거긴데도 꼭 애플 제품만 지지해주는데요. 게다가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심지어는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킬 아이디어까지 고민해 주기도 하죠. 이쯤 되면 이들은 단순히 제품을 사는 고객을 넘어서 R&D에다 마케터까지 도맡아주는 소중한 자원인 셈인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고객들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미치게’ 만들 수 있는 걸까요? Today's Bizcuit Mini 고객의 피드백, 작정하고 듣고 싶다? 여기 아주 이색적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피드백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부분이 이색적인 걸까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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