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해한다.” 라는 말을 쉽게 한다. 그러나 진정한 공감은 이해를 넘어선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내면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이며,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힘이다. 단순한 지식이나 논리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지점에서 공감은 비로소 시작된다. 우리는 공감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나 자신을 받아들일 때 변화할 수 있다. 자신의 관점이 아닌 상대의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 공감이다. (중략) 현대 사회는 점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요구한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질수록 관계는 얕아지고, 이해는 줄어든다. 이때 공감은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핵심 열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