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과 통제 사이, AI 에이전트를 위한 안전한 업무 환경을 설계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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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안전벨트'를 채워라…하네스가 필요한 이유
프롬프트를 정교하게 입력해도 긴 작업을 맡기면 AI가 제멋대로 작업물을 내놓는다면 어떨까. AI의 통제 불가능성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마주하는 한계로 꼽히고 있다.대형언어모델(LLM)의 성능이 날로 향상되고 있지만 이를 업무에 투입했을 때는 업무의 맥락을 상실하고 AI를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AI의 작업을 통제하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AI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네스는 본래 마차를 끄는 말이나 반려견의 몸통을 감싸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를 뜻한다. AI 업계에서는 하네스를 '모델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복잡한 작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 환경이나 규칙'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AI 업계는 모델에게 원하는 결과를 입력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필요한 데이터를 주입하는 콘텍스트 엔지니어링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API를 호출하는 등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대가 되면서 AI의 패러다임 역시 진화하고 있다. (중략) 그렇다면 하네스는 어떻게 작동하며 AI를 안전하게 붙잡아 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