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비법이 있다! ‘업무 경험’을 ‘학습 경험’으로 바꾸는 회고 미팅
💡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 ✔️
오늘의 이슈 PICK 💡
어른은 무엇으로 자랄까
(전략) 더 이상 봄의 입학식을 치르지 않는 어른의 성장은 때맞춰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는다. 일상은 새로울 일 없이 반복되고, 자원은 늘 부족하다. 그런 가운데 나뿐 아니라 자녀, 후배, 팀원 등 주변의 성장을 돌보아야 하는 어른에게 성장이란 경험이 아닌 전략적으로 해내야 하는 일에 가깝다.
이렇게 ‘과제가 되어버린 성장’은 그 과정에서 즐거움이나 뿌듯함보다는 불안과 압박감을 키운다. 종종 떠오르는 ‘내가 왜 꼭 성장해야 하느냐’는 피로감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강요에 대한 저항이다.
한편 다행인 것은 어른도 때로 자연히 자란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울며 배우고 넘어지며 해낸다. 어른은 애쓰지 않으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언제부터인가 성장을 성취 혹은 성공과 동일시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해본 일과 알고 있는 것이 늘어나며 새로운 성취가 줄고, 올라가는 삶의 난도만큼 쌓이는 성공의 수가 줄어들며 ‘경험을 통한 배움’이라는 자람의 기쁨을 종종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