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1.10.15 FRI Today's Issue Pick 코로나로 리테일 산업 격변…살아남으려면 고객에 '특별한 경험' 팔아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리테일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사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령이 있기 전에도 소비자 성향 변화로 리테일 산업은 바뀌고 있었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소비자 행동 변화다.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B2B(기업 간 거래)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략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스트럭처 향상에 중점을 뒀다. 나아가 일부 기업은 주력 매장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썼는데, 이는 고객 방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 모든 것은 기업들이 브랜드, 물류, 공급망, 인력 등 전반적인 전략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하지만 온라인 강화가 중요해진 경영환경에서 기업들이 명심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디지털 고객(digital customer)은 존재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든, 매장에서 구매하든 고객은 그냥 고객일 뿐이다. 기업이 이해해야 할 부분은 '디지털 고객 행동'이 아니다. 디지털 채널과 디지털 환경을 파악해야 한다.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은 매장과 동일하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 신뢰할 만한 브랜드, 편하고 긍정적인 쇼핑 경험 등이다.
Today's Bizcuit 온라인 업체들의 가격 압박에서 오프라인 업체가 살아남는 방법은? 최근 온라인 업체들은 무서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체 소매유통산업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죠. 게다가 요즘은 요즘은 스마트폰까지 합세해 오프라인 매장의 목을 더욱 조여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앱스토어에서 ‘가격비교’를 검색하면 핫딜, 에누리 가격비교, 마트모어 등 다양한 가격비교 앱들이 나옵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보고 이와 똑같은 것을 제일 저렴한 금액을 제시하는 온라인 업체에서 살 수 있게 되었죠. 그렇다면 이러한 가격 압력 앞에서 오프라인 업체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대답은 더 이상 가격 경쟁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오프라인 업체는 온라인 업체의 강점인 ‘가격’이 아니라,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전쟁터를 옮겨야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오프라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이 제공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품 진열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K2는 실내에 암벽 등반장을 설치하였는데요. 지상 7층 건물 안에 약 94평 가량의 등반장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점원들도 실제로 암벽 전문가들로 구성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죠. Today's Bizcuit Mini 온라인으로 몸에 딱맞는 옷을 사기가 어렵다? 온라인에서 옷을 살때, 사이즈가 맞지 않을까봐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스마트한 줄자가 등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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