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요즘 리더를 위한 경영 지식 2022.07.06 WED Today's Issue Pick 모든 도로를 지하로 옮기면 무슨 일이 생길까? 도로는 공공 공간을 차지하고, 주거 지역을 갈라 놓으며, 도시 공기를 오염시킨다. 그럼 모든 도로를 지하로 옮기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1863년 런던은 도로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의 지하철, 메트로폴리탄 철도를 개통했다. 그런데 지하 교통로 계보는 이보다 20년 전 앞선 최초의 템즈 강 지하 터널 건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터널도 보행자들과 관광객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훗날 런던 지하철이 된 초창기의 지하철은 지표면 약간 아랫부분을 파고 철로를 설치하고 다시 덮는 형태였다. 이후 기술이 발전하고 열차 동력이 증기에서 전기로 바뀌면서, 지하 선로는 더욱 깊어졌다.
오늘날 런던 시민들의 발 밑에선 사람들이 광범위한 지하철 라인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더블린 대학의 문화지리학자인 브래들리 가렛은 사회 기반시설을 지하에 만든다는 구상은 꽤 호소력이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쪽에서 작동하는 것들을 좋아하죠." 이러한 작동 방식이 이음매 없이 깔끔하다는 환상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열차와 전력망, 파이프, 케이블, 하수관과 함께 사람들이 오랫동안 땅속에 묻으려 했던 사회 기반시설이 있다. 바로 도로다.
어떤 이들은 녹지를 훼손하고 공동체와 생태계를 갈라놓는 두꺼운 아스팔트 도로가 한계에 달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의 숨통을 틔워주려고 길을 넓힐 때마다, 오히려 혼잡도가 올라가고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났다. Today's Bizcuit 매번 고꾸라지는 혁신 아이디어, 두 가지 장애물을 뛰어 넘어라! 아무리 기가 막힌 혁신 아이디어라도 실행까지 이어지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스트라테고스의 창립 CEO 피터 스카진스키는 두 가지 장애물 때문이라고 말하는데요. 첫 번째 장애물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아이디어를 사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 입맛에 맞는 몇몇 아이디어만 실행 기회를 얻고 나머지 99%는 버려지는 거죠. 두 번째 장애물, 바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일수록 지원을 얻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지금 당장 돈을 벌어다 주는 사업에 먼저 예산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다 보니 기존 사업과 거리가 먼,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지원을 받기 어렵게 되는 거죠.
그런데 여기, 이런 장애물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낸 회사가 있는데요. 어디일까요? Today's Bizcuit Mini 제품에 남다른 가치를 심고 싶다? 여기 마치 임산부처럼 생명을 품은 연필이 있습니다. 어떤 연필인지 궁금하시죠? 오늘의 Daily Bizcuit은 여기까지 원우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건강히 만나요! 오늘의 Daily Bizcuit은 어땠나요? 👉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IGM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 * Daily Bizcuit은 IGM 온라인 캠퍼스 Bizcuit 원우분들께 발송되는 메일입니다.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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