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AI 시대일수록 HR의 본질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업무 방식과 조직 환경은 변화하고 있지만, 일하는 주체는 여전히 사람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HR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제도를 기획·운영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들이 변화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조직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HR은 ‘관리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관계를 맺을지를 고민하는 ‘설계자’에 가깝다.
결국 HR이 설계해야 하는 것은 ‘일의 경험’이다.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받아들이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질문이 있다. ‘변화의 시대에 HR은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일의 경험을 설계해야 할까?’